봄에는 지천에 피어나는 진달래로,  여름에는 재액을 막아준다는
향이 강한 창포로,
가을에는 처음 수확한 햅쌀을 이용하는 등
우리 조상은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술을 빚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먹거리로 술을 빚었기 때문에
지역마다 술의 재료가 달랐고,
지역마다 피울 수 있는
누룩곰팡이가 달랐습니다.



문헌으로 알려진 것만 해도 600여 가지나 되는 갖가지 술들을
빚을 수 있었던 것은, 
자연을 그대로 생활에 녹여 내었던
우리 한국인의 지혜 덕이었습니다.



이런 소중한 우리의 자연에 특별함과 개성을 더하여 빚은

다양한 우리술을 되살려,  우리의 삶과 함께 즐기고자 합니다.



이것이 지금 다시 태어난 천년 전 우리술, 

국순당의 법고창신(法古創新)입니다.